(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네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서재홍 총장은 18일 오전 총장실에서 네팔 지진 피해 유학생 2명에게 장학금 및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쉬레스싸 수잔(Shrestha Sujan,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석사과정)은 지진 당시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집이 완전히 파손됐고, 라마 라메쉬 쿠마(Lama Ramesh Kumar,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 박사과정 수료) 역시 신두발족에 있는 집이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서 총장은 쉬레스싸 수잔에게 장학금 200만 원, 라마 라메쉬 쿠마에게 지원금 200만 원을 각각 전달하고 학업과 연구에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라마 라메쉬 쿠마 씨는 “지금도 네팔에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피해 상황이 심각해 복구하기까지 1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조선대학교가 지진 피해 유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것에 매우 감사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는 네팔 대지진 직후인 지난 4월 28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학부 1명, 대학원 18명 등 네팔 유학생 19명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개인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유학생들이 심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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