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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오는 18일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에서 ‘행복농업 맞춤기술 상담’을 연다.

농진청은 귀농 5년 미만의 초보 농업인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지원과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이 재배 시 발생하는 검은별무늬병 진단과 예방, 방제요령에 대한 해결방안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전경성 농진청 고객지원담당관은 “초보 농업인이 겪는 시행착오를 덜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행복농업 맞춤기술 상담’을 올해 50영회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실시된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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