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하계 방학기간인 7~8월 동안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통상모니터 요원을 지역 기업에 인턴으로 파견하는 ‘하계 인턴사업’을 17일 실시한다.

이번 ‘하계 인턴사업’은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을 준비하고 있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캐나다, 일본, 가봉,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 콩고,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12개국 출신 20명의 통상모니터 요원들이 지역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들은 번역, 해외시장조사, 해외 마케팅 등 지역 기업의 수출 및 해외시장 개척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인턴 급여의 60%를 대구시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서석민 대구상의 통상진흥팀장은 “지난 15일 ‘2015년도 대구광역시 통상모니터’로 위촉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국어 능력 및 지역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외국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기업의 국제통상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들을 대상으로 국제통상업무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실무, 해외영업 직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통상모니터 요원을 인턴으로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는 대구상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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