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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는 15일 2차 양성환자 발생과 관련해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16일 임시반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시반상회는 통·반장을 통해 각 가정에 부산 2차 메르스 양성환자의 이동경로와 메르스 대응 시민행동요령을 작성한 반상회 자료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임시반상회를 통해 인터넷 및 IT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세대 등 정보력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중점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모든 시민들이 메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기본적인 감염예방수칙을 잘 지켜 줄 것과 2차 메르스 양성환자 이동경로에 노출된 경우나 발열 등 이상 증세가 있을 경우 메르스 핫라인(051-888-3333)이나 구·군 보건소 에 자진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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