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NSP통신) 도남선 기자 = 충주기업도시 내 최초로 들어서는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는 충주 미진이지비아가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갑니다.
13일 오전 11시 충주시 연수동에 개관한 주택홍보관은 오픈 첫날 1500여명이 다녀가 충주 미진이지비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증명했습니다.
이처럼 충주 미진이지비아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먼저 충주 최초의 4-Bay 설계 등 혁신적인 구조입니다.
84제곱미터형과 73제곱미터형, 59제곱미터 A B 형 네 타입 모두 4-Bay로 설계해 우수한 통풍과 채광으로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보시는 것처럼 독립형 파우더룸을 통해 수납기능을 강화했고 시스템 드레스룸을 갖춰 사용자의 편의성을 살린 점도 돋보입니다”
특히 59제곱미터 B형의 경우는 전세대가 모두 정남향 구조인 유일한 평형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황연옥(49) 충주시 연수동]
“쾌적하고 아늑하고 아담하네요. 좋아요. 맘에 드네요. 사고싶어요.”
[인터뷰 / 최성은(41) 충주시 연수동]
“생각보다 좁지않고 깔끔하고 넓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또, 녹지율이 40%에 달하는 충주기업도시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 조경, 친목과 교육 치유가 함께 이뤄지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도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 정달교 우신디앤씨(미진이지비아 분양대행사) 대표]
“충주 최초 4-Bay 설계와 약 70m 와이드 동간 거리, 주부선호도가 높은 ㄷ자형 주방설계 등으로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어 조기에 분양이 마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충주 미진이지비아의 또 하나의 인기 요인은 바로 상품성입니다.
최근의 세종시나 전국의 혁신도시개발사업에서 볼 수 있는 이른바 ‘신도시 선점효과’를 충주 미진이지비아에서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종시의 경우 프리미엄이 최대 2억5000만원까지 형성되면서 전국의 아파트 가운데 최고의 신도시 프리미엄 효과를 본 바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데, 세종시의 경우처럼 신도시나 택지지구 내에 물량 공급이 없게 되면, 당연히 신도시 단지들의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며 향후 희소가치로 인해 충주 미진이지비아의 프리미엄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더불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가치로서 눈여겨 볼만합니다.
충주 미진이지비아는 올 6월부터 782세대에 대해 분양에 들어가, 오는 2017년 11월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촬영] 김재호 PD
[편집] 김동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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