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3일 오전 10시 10분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한 모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A(31) 씨 등 2명이 여행가방을 갖고 사라진 것을 가이드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12일 저녁 7시쯤 김해공항으로 단체 입국했으며 부산과 제주도 등을 관광한 뒤 오는 18일 출국할 예정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불법 체류를 하려고 관광객으로 가장해 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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