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백도현 전주비전대학교 총학생회장(왼쪽 두 번째)이 재학생 대상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김정현 학생(오른쪽 두 번째)에게 전달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12일 대학 총학생회(회장 백도현) 임원 및 재학생들이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재학생의 여동생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비전대 총학생회 임원들은 사회복지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김정현 학생의 여동생(중 2)이 한 달 전 백혈병 판정을 받아 전북대병원에서 투병중인 사실을 알고 지난 일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60매를 전달했다.

백도현 총학생회장은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우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돼 김정현 학우 여동생이 하루 빨리 완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현 학생은 “동생에게 골수를 이식해 주기 위해 얼마 전 검사를 받았고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헌혈증서를 기증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여러 친구들이 도와주고 걱정해 주는 마음이 동생에게 전해져 반드시 완치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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