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린 ‘제2회 전북지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수상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대학교는 지난 10일 열린 ‘제2회 전북지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백병철(만화애니메이션학과 4)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씨는 상금 500만원과 대한민국 창업리그 본선 진출권을 얻게 됐다.

시상식에서는 전주대 유인창(금융보험학과), 박현정(물류무역학과), 이경식 (패션산업학과)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군산대 백주영(조선공학과), 김정현(경제학과) 학생도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백병철 학생은 “전주대의 창업학점제를 이수하면서 학업의 부담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창업학점제 이수 기간 동안 창업 멘토를 만나고 다양한 시장조사를 진행하는 등 창업아이템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2회 전북지역 대학생 벤처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해 전북지역 대학생 40팀의 아이템을 접수, 서면과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6팀을 선발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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