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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해운대구 우1동 주민센터(동장 김용전)는 지난 9일 복지협의체 위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길’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1동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 ‘동네가 행복해지는 길(동·행·길)’이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거동불편 홀몸 노인 10명에게 실버카(보행 보조차)를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복지협의체 위원, 일반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무료급식소에 쌀을 지원하는 한편 배식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홀몸 노인과 중증장애인 150명에게 이불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정시설 출소자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생필품 지원, 직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용전 동장은 “주변의 무관심이 복지사각지대를 만든다”며 “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동·행·길’ 사업을 활발하게 펼쳐 ‘행복한 우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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