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가 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담양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119도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NGO 회원, 대학생(대학원생), 의용소방대원 등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기초 응급처치와 익수자 구조기법 등 교육을 받은 뒤 오는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간 곡성군 압록유원지에 배치돼 수난사고 방지, 안전문화 계도, 수변 순찰, 초기 인명구조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지원자는 오는 15일까지 담양소방서 방호구조과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담양소방서 홈페이지 및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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