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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0일 필로폰이나 대마초를 구입한 뒤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A(37)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월 5일 아침 7시 10분쯤 해운대구 중동의 한 원룸에서 합성마약을 흡입하는 등 해외에서 마약류를 들여와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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