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행복요양원.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는 9일 학동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행복요양원’생활관 입주식을 가졌다.

7억7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 완공한 행복요양원 생활관은 중증장애인 25명이 24시간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요양·거주시설이다.

행복요양원은 복지수요 증가 및 욕구 다양화 등 새로운 복지환경에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체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영송 복지환경국장은 “행복요양원 생활관 증축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장애인복지 증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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