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제13회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미용건강과 학생들이 대회 위원장상과 대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비전대에 따르면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와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부문에 전국 미용학과 학생들과 교육기관 교육생, 외국 선수들까지 모두 2500명이 참가했다.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 학과장)는 학생 지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원 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박현정씨는 올림픽 위원장상과 대회장상, 박지영씨는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금상 10명, 은상 13명, 동상 14명, 우수상 12명, 장려상 24명 등 미용건강학과 학생 73명이 참가해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교수는 “정규 수업시간 외에도 미용실력 향상을 위해 밤늦도록 많은 지도를 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이를 잘 따라준 학생들의 열정이 모여 오늘 대회 상위권 수상의 영예와 참가생 전원이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오는 12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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