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집 안에 필로폰을 보관하고 판매한 혐의로 A(50) 씨와 부인 B(4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들 부부를 비롯해 모두 39명의 마약사범을 적발, 이 가운데 21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부부는 부산 용호동 자신들의 집 금고 안에 100g 정도로 추정되는 다량의 필로폰을 보관하면서 0.1g 내외 소량단위로 주변에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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