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오전 5시 12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길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걸어가던 여대생을 뒤따라가 목 졸라 기절시키고 가방을 훔쳐 달아난 A(20) 씨의 범행장면 CCTV 화면.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남부경찰서는 8일 술취한 여대생의 금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남구 감만동 거주 A(20)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월 28일 오전 5시 12분쯤 남구 대연동의 한 길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걸어가던 대학생 B(여, 20) 씨를 뒤따라가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현금 5만원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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