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전남=NSP통신) 이영춘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전라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단의 ‘라온역사문화탐방’ 운영기관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2012년도에 처음 토요 방과 후 시범 사업인 ‘꿈나래 토요 방과 후 역사문화탐사’ 운영 기관에 선정됐고 이후 4년 연속‘라온역사문화탐방’운영 기관에 선정돼 전남 지역에 역사․문화를 전도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순천대 ‘라온 역사 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전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체험 중심 답사 프로그램으로 역사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여가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남 동부 지역뿐만 아니라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으로 참가 대상으로 확장했으며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의 역사․문화 탐방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각 학교 토요 방과 후 담당 교사를 통하거나 순천대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양식을 받아 개별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이영춘 기자, nsp812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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