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혁신도시 이전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새울림음악회’가 4일 전북혁신도시 새울림 신사옥에서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에는 박상민, 송대관, 홍경민, 김원준, 이동기 씨 등 대중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 관람 온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상직 의원(전주완산을)과 박성일 완주군수,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김영표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 등이 자리를 같이했으며, 행사 전후에는 관객을 위한 경품 추첨과 직거래장터도 마련, 무대 주변의 열기를 더했다.

이상권 사장은 “음악이 아름다운 것은 높고 낮은 음이 서로 하모니를 이뤄 어우러지기 때문”이라며, “이번 음악회가 혁신도시와 전북도민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며 화합하는 가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이번 새울림음악회는 혁신도시 이전 1주년(6.16)을 기념해 전북도민들이 보내준 후원에 보답하고, 혁신도시의 성공과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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