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열린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제1차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이 진행 중인 모습. (부산 상공회의소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는 4일 오전 7시 30분 지역·산업 맞춤형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제1차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을 개최했다.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은 부산의 인적자원개발 관련 정책동향, 지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적 식견을 제고하는 포럼으로 제1차 포럼을 시작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느 ‘직업능력개발정책의 방향과 지역인력양성’이라는 주제로 이주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의 발표와 노동계, 산업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5명이 참여,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정책의 발전을 논의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류장수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부경대 교수)은 “부산인적자원개발포럼을 지역 인적자원개발 및 고용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학습의 장으로 발전시키고 부산지역 인적자원개발정책의 성과를 높이는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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