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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호텔부산은 6월 한 달 간 매주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체크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지구 사랑 에코(ECO) 패키지’를 선보인다.

지구 사랑 에코 패키지를 이용하면 호텔의 디럭스 객실 숙박과 함께 에코 파우치, 친환경 화장품 LUSH의 샤워젤리 및 버블바를 제공받는다.

무엇보다도 체크 아웃을 기존 12시에서 3시까지 늦출 수 있어 여행을 보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롯데호텔부산의 피트니스 클럽 내 체련장, 실내 수영장, 사우나를 최대 2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지난 3월 재단장을 끝내고 새로 오픈한 만큼 특급 시설을 자랑한다.

호텔이 1개 객실당 최대 4인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부산 관광 프로그램 ‘L.T.E ROAD’도 함께 이용하면 좋다.

패키지는 주중 한정으로 특별 기획된 만큼 특가로 판매된다. 기간 내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의 가격은 17만원(봉사료 및 세금 불포함).

한편, 롯데호텔부산은 이 패키지를 1실 판매할 때마다 3000원의 나무 심기기금을 ‘미래숲’에 전달한다.

따라서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실속가에 객실을 예약하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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