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환 대원바텍 대표(사진 가운데)가 나의균 총장(왼쪽 두번째)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세환 대원바텍 대표이사가 2일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나의균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원바텍은 PHC 파일 및 시멘트 팽창재(膨脹材) 원료인 고강도혼합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982년 지역업체 최초로 KS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현재 군산대학교 가족회사로 참여해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현재 군산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전세환 대표는 군산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8년 모범상공인 부문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우수인재양성을 위한 효율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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