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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전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군산고용센터에서 ‘2015 지역인재와 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레이첨단소재 등 28개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을 상대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해 22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심리검사 등의 컨설팅과 취업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은"군산시의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비중은 전북경제의 중요 틀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행사가 구인업체 및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이고 양질의 구인 구직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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