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영수 전주비전대학교 총장이 오는 3일 LG디스플레이에 입사하는 학생 7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1일 한영수 총장이 올해 상반기 LG디스플레이에 입사 확정된 7명의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비전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생들은 대학에서 진행한 대기업 취업 프로그램 ‘JUMP반’에 참여해 자기소개서부터 필기시험, 인적성검사, 1분 스피치, 토론 면접 지도까지 1대1 컨설팅을 받아 대기업 취업을 준비한 학생들이다.

한영수 총장은 취업생들에게 1억원의 적금통장을 전달하며 “1억원을 모으라는 의미는 이를 여러분 인생의 1차적인 목표로 삼아 기업에서 인정받고 부모님들께 효도를 다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는 상징”이라며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말고 비전대 졸업생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철(디지털전자정보과 2) 학생은 “취업교육은 물론이고 기업 면접이 진행된 경기도 파주까지 교수님들이 동행해 지도해 주신 열정으로 원하는 대기업 입사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기대에 부응하고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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