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가 개최한 취업토크 콘서트.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5년 5월은 취·목·달(취업역량 강화 목표 달성의 달)’.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2015년 하반기 및 2016년 신입사원 채용부터는 창의성 면접 시행(삼성), 서류전형 부활(삼성), NCS 도입(130개 공공기관) 등 기존 방식을 탈피하는 등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5월 한 달 동안 집중적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변화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15년 5월은 취·목·달(취업역량 강화 목표 달성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시행된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594명이 참석한 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를 시작으로 ▲NCS 적용 직무능력검사(5월 18일) ▲직무능력검사 1:1 집중 상담(5월 18일~19일) ▲CU Job Mentoring(5월 15일~29일) ▲합격! 어느 멋진 날!(5월 29일) ▲취업 토크 콘서트-손에 손 JOB GO!(5월 30일)에 이어 오는 6월 1일 NCS 기반 능력중심 취업가이드 행사로 마무리한다.

지난 1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취업 프로그램 7개를 집중 운영해 학생들에게 확실한 취업 마인드를 심어주고 있다.

최양호 취업학생처장(신문방송학과)은 “취·목·달 행사는 ‘성공 취업 준비를 위한 축제라는 개념으로 올 해 처음 기획해서 시행했다”며 “한국 유수의 기업에 취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을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올 하반기부터 크게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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