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28일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산업경제연구소와 산학교류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북지역 연령대별 고용의 질 분석과 시사점(1주제) ▲음식관광과 전주한옥마을 활성화(2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신영석 조사역이, 제2주제는 전북대학교 경제학부 엄영숙 교수가 각각 발표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고용의 질을 측정하는 종합지표를 빅데이터를 사용해 새로 작성하고, 전북의 대표적인 음식자원인 비빔밥의 가격 적정성 등을 경제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전북대학교 상과대학은 2008년 ‘산학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매년 2~3차례씩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양 기관의 연구역량 강화 등을 위해 제반 정보교류 확대 등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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