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주)이드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7일 최형식 담양군수와 이드텍 박희정 대표를 비롯해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이드텍은 45억원 규모로 금성면 봉서리 일원 6541㎡부지에 친환경 놀이시설과 체육시설, 조형시설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4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 12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드텍은 친환경 제조업체로 생태도시 담양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며 ”담양은 입주기업에 다양한 혜택과 행정지원을 제공해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우량 기업들을 유치하는 등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드텍은 본사가 화순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디자인과 환경디자인 등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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