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백암중 통합개교식.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백암중학교(교장 김용대)는 지난 26일 장만채 전남교육감과 이개호 국회의원, 300여 명의 내·외빈,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통합 개교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성백암중학교는 장성북중학교와 장성신흥중학교를 통·폐합, 지난 3월 1일자로 교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태어났다.

전남 최초의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최적의 교육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농어촌 교육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옛 장성북중학교에 230여 억 원을 투입, 최첨단 시설을 완비해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실현하고 있고, 학교 전체에 편백나무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교육 환경이 구축됐다.

전교생은 97명으로 학년별 2학급씩 전체 6학급 규모이며, 학급당 정원은 20명으로 최적화 됐다.

장만채 교육감은 통합개교식 격려사에서 “지역민의 헌신과 노력으로 최고의 교육환경이 만들어졌다” 며 “문향이라는 선조들의 얼을 이어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및 지역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대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와 지역인사들의 현명한 판단과 추진으로 오늘 통합개교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백암산의 기상을 닮은 역동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 날 식전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난타와 춤 공연이 펼쳐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테이프 커팅과 국립국악원의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이어졌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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