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비안전서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늘 낮 12시 30분쯤 부산시 서구 두도 앞바다에서 22톤급 예인선이 침몰했다.

이 사고로 예인선에 타고 있던 선장 A(53) 씨 등 2명이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가스 운반선을 끌던 줄이 끊어지면서 예인선에 부딪혀 침몰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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