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우측 두번째)와 제28회고양행주문화제 참여 유관기관 대상 감사패 수여식에서 관계자들과 감사패 수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고양시(시장 최성) 주최,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원 주관 제28회고양행주문화제 참여 유관기관 대상 감사패 수여식에서 고양행주문화제는 정체성 돋보이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고양행주문화제와 관련해 “고양시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축제로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방규동 고양문화원의 문화원장도 “지역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행주문화제를 이끄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복 70주년, 2015 고양평화특별시 원년의 해를 기념해 ‘100만 행주치마의 평화행진’을 슬로건으로 펼쳐진 ‘제28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지난 5월 2일~3일 황금연휴 기간 중 총 9만 3000명의 시민들이 찾아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감사패 수상에 이어 기념촬영과 오찬의 시간을 갖고 축제 참여의 소감과 향후 축제에 대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제28회 고양행주문화제’의 유종의 미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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