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20일 전주시에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소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가 20일 전국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전주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정숙)는 송하진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운영을 위해 장비보강비 1억원, 운영비 1억5000만원 등 모두 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센터 내에 장애인복지 또는 교육분야 민간 전문요원 3명을 상근 배치해 운영된다.

센터는 앞으로 교양, 인문학, 직업교육 등 장애인 맞춤형 교육과목과 비장애인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초로 문을 여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산시, 익산시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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