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지난 18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안전한국훈련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전국의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련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실시하는 훈련이다.

나석훈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훈련은 18개 부서와 12개 유관기관·단체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을 가상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각부서,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을 토론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을 주재한 나석훈 부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의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유지함으로써 태풍과 폭우등으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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