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부안군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부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구조·구급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현장훈련을 강화해 실행기반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부안군청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해 소집 대상인원 584명 전원이 비상소집 발령 후 1시간 내에 응소, 비상 시 공무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국민체감형 현장대응 훈련으로써 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해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김종규 군수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유사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안, 군민이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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