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궁도협회가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은 대나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최근 담양군궁도협회 총무정(회장 장현택)에서 축제기간 체험을 통해 얻은 수익금 190여 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현택 회장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축제의 일원으로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활쏘기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많지 않지만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축제로 거듭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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