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에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제공을 통해 근로여건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2015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95명을 모집한다.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에 걸쳐 추진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4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포함)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주 5일 총 15시간) 근무에 월 평균 50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되며,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주 5일 총 25시간) 근무에 월 평균 75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강보험증,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청 고시공고란 또는 군산시 투자지원과(063-454-2762~4)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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