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공모해 면접심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2015년 지역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농촌 복지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사회적 약자인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최대 1억여 원을 지원한다.

올 해 공모사업은 일자리 창출, 돌봄서비스, 직업재활, 사회 적응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곡성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장애인 직업재활, 다문화가족 농경문화 역사교육, 청소년 골짝 체험·휴먼북콘서트·직업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주요 내용으로 사전에 각 시설 관계자와 T/F팀을 구성해 심도있게 계획서를 작성한 후 공모 신청했다.

농어촌희망재단은 오는 27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곡성군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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