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1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금주·운동·비만예방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인형극단 하늘‘을 초청해 오늘 오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하는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건강이 노노와 뭉치 도깨비 인형극을 공연 한 것.

이 인형극 관람을 통해 ‘음주와 흡연이 우리 몸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가? 음식섭취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의 내용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밌게 표현해 줌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육효과 뿐 만 아니라 평생건강습관 형성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흥미진진한 소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건강하고 올바른 기초지식을 심어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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