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신원섭)는 완산구 전동성당 한옥마을 주변에서 상인,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범국민 동전교환운동’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13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 모아 두거나 방치해 둔 동전을 재사용하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시장상인들에 대해서는 위조지폐 식별요령 등을 집중 안내하고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통화폐의 청결도 유지, 위조지폐 유통 방지 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주화를 대량으로 취급하는 주화수급처간 자율거래의 편의를 위해 한국은행 전북본부 홈페이지에 ‘주화수급정보센터’를 개설해 공급처 명단, 소재지, 연락처, 공급 주화종류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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