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반딧불사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병해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나섰다.

군은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참여를 희망하는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택)가 지난 8일 첫 회 교육을 시작해 오는 7월과 11월, 2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또 병해충 방제교육에 참석자들은 전년도 병해충 발생 동향과 올해 병해충 방제대책,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해충에 대한 방제요령 등을 공유한다.

군 소득작목 관계자는 “앞으로 기상이변에 의한 갈색무늬병 발생면적이 증가하고 외국 농산물 수입에 의한 외래해충과 돌발해충이 증가함에 따라 병해충 예찰과 방제 컨설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