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남도외식문화개발원에 위탁해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를 5월 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외식업주와 문화관광해설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창조적인 경영마인드와 마케팅전략 등 혁신적인 기법을 도입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영암군의 외식산업이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영암군 외식경영 아카데미 교육은 전국 유명 맛집 경영주와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외식업 경영기법과 실무교육과 선진 음식점 현장체험, 성공사례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영업주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현 추세를 반영한 음식 맛의 디자인 뿐만아니라 외식업 발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외식업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제1기 외식경영 아카데미 수료자에게 영암군에서 인정한 향토음식 경영지도사 자격증 발급하고 다양한 지원을해 경영주의 자긍심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