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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뇌전증 환아 가족 캠프를 오는 10일 순천만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뇌전증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환아 가족 간 다양한 질환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해 서로 쾌유를 위한 용기를 북돋워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질로 알려진 뇌전증은 뇌세포 간 주고받는 전기적 신호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신호를 보낼 때 발생하는 경련이나 감각 이상 증상(간질성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번 캠프에는 환아 및 가족 45명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캠프는 순천만 영상관람, 자연관찰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질의·응답을 통한 정보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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