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무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26명과 함께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린 ‘소방 및 생활안전 체험교육’에 참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한 안전수칙을 주지시키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지진, 풍수해,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법을 학습했으며, 인근의 전주한옥마을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으로 아동들의 위험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예방요령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군 드림스타트센터가 대교문화재단 생활안전교육 지원사업에 응모, 선정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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