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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윤민영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구 미포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주전교차로 ~ 성골교) 연장 2.0㎞ 구간에 가로등 47본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총 1억 833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월 착수, 6월 준공 예정이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조명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자의 야간 통행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에 가로등 설치를 확대해 시민안전 확보에 주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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