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일 종합사회복지관 왕인대학 수강생 들과 함께 곡성군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평소 문화생활의 이용과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왕인대학생들과 세한대학교 평생교육원 봉사자 110여 명이 함께 했다.

체험학습 참가자들은 먼저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을 견학하면서 옛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 물길을 따라 10㎞ 구간을 달리는 증기기관차 탑승해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과 교육생 상호간의 친선 도모의 계기가 됐으며 무엇보다 어르신과 직원 간 친밀한 관계가 형성됐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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