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민장학회(이사장 전동평)에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영암군민장학회는 6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 김양권 지부장 외 15명으로부터 장학금 1억6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에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개최된 군민장학금 기탁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김양권 지부장이 1억 ▲광주은행 영암지점 양용섭 지점장이 2000만 ▲영암군 건축사협회 문명석 회장이 200만원 등 각지에서 군민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영암군 투자경제과에서는 2014년 전남투자유치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일부 중 5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쾌적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군정홍보실에서 개최된 군민장학금 기탁식에서는 대불산단 경영자협의회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전동평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계속되는 경제 불황에도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관내 기업, 출향인, 군민들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군민장학회가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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