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POSCO(005490) 광양제철소 소속 한마음봉사단이 6일 광양읍 YWCA 노인복지관에서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섰다.

부장급 이상 임원들의 배우자 50여 명으로 구성된 한마음 봉사단은 1년 단위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광양읍 YWCA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 봉사단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배우자 이영애씨는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눠드리며 되려 우리 봉사자들이 더 큰 힘과 감동을 얻었다. 포스코 패밀리의 손길을 모아 작게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한마음 봉사단은 회사 창립시부터 임원 배우자들이 참여해 운영했던 ‘새살림 부인회’가 명칭을 바꿔 2003년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창립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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