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동언 기자 = 무안군 삼향읍은 지난 25일 남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6회 삼향읍 주민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하고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구대회 선수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배구대회와 공연 등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삼향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성금 50만 원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과일과 고기를 구입, 5세대에게 직접 방문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읍민의 건강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해 체육행사를 갖고, 소외계층에게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협력 체제를 유지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두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동언 기자, nsp32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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