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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남해안 최고의 종합휴양시설로 호텔, 콘도, 워터파크, 골프장 등을 갖추고 있는 여수 디오션 리조트가 5월부터 주말과 휴일에 실내 워터파크를 개장하고, 디오션CC 야간라운딩을 운영한다.

◇워터파크 5월 1일 개장

디오션리조트에 따르면 본격적인 레저시즌을 맞아 5월 1일 실내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우선 5월 한달간은 1~5일, 9~10일, 16~17일, 23~25일, 30~31일, 휴일과 징검다리 휴일에 끼어있는 평일에만 운영하고,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평일 휴일 상관없이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남해안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며, 스릴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넓은 파도 풀, 남해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입지까지, 그 어느 워터파크에서도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또 워터파크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파·사우나는 지하 800m에서 용출되는 천연 암반수(약 알칼리성 칼슘 황산염)를 사용해 마치 온천욕을 즐기는 것과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야간에도 라운딩을…디오션CC 야간 개장

남해안 최고의 바다전망을 자랑하는 디오션CC가 5월부터 휴일 등에 야간 라운딩을 운영한다.

우선 5월 1일과 2일, 이틀간 야간라운딩을 시범 운영하며, 주말과 휴일에 야간라운딩을 연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야간 라운딩 비용은 1인 11만원이다.(카트비 8만원, 캐디피 10만원 별도)

‘바다를 품은 골프장’이라는 컨셉으로 설계된 디오션 CC는 18개 모든 홀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페블비치형 퍼블릭 골프장이다.

◇바다와 함께하는 종합휴양시설…디오션리조트

디오션리조트는 남해안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는 여수시 소호동 해안에 위치해 있다.

지중해식 건축양식에 바다를 향하는 배 모양으로 지어진 호텔, 콘도미니엄, 워터파크, 사우나는 어디에서든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객실에서 보는 일출과 여수 밤바다는 디오션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다.

리조트 내에는 편의점,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식음,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호텔 레스토랑은 조식 뷔페와 함께, 중․장년층을 위해 해장국류, 죽류 등의 한식을, 젊은 층을 위해 셀러드와 빵종류 등의 양식류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대인 2만1000원, 소인 1만3000원이다. 이용 전날 쿠폰 구매고객에 한하여 2000원을 할인해 준다.

특히 4월부터는 매주 금, 토, 공휴일에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에서 즉석 바베큐 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바베큐, 웰빙셀러드뷔페와 함께 생맥주까지 무제한 제공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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