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네팔 대지진 피해 구호 지원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국내 체류중인 네팔 국적자가 네팔로 송금 하거나 정부·단체·개인 등이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구호대금을 네팔로 송금할 경우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 네팔로 해외송금 할 경우 발생하는 환전 수수료도 70% 할인한다.

외환사업부 김창효 부장은 “전세계가 안타까워하고 있는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내 네팔 국적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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