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임실군이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가스분야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의거해 LPG 판매시설 7개소에 대해 30일까지 자체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29일 군에따르면 용기저장실 관리상태, 통풍구조, 가스누설경보기, 용기취급 요령, 계량기 비치 등 LPG 판매업소가 안전을 위해서 꼭 지켜져야 할 사항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가스시설물 결함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판매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실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통해 지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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