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매곡동에 자리잡고 있는 전남교육청 구청사.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2009년 4월 무안군 남악 신도시로 현 청사가 이전 된 이후 장기간 미활용 중인 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소재 구청사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할 구청사는 차량출입이 자유로운 호남고속도로 서광주 나들목 부근으로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쉬운데다 인근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어린이대공원, 광주문화예술회관 등 광주시 대표 문화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또 쌍용예가, 중흥S클레스, 용봉엘리체, 용봉금호어울림 아파트 등이 있어 공공기관이나 주택부지로 손꼽히는 알짜배기 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게 된 공유재산은 토지 4필지 3만6938㎡, 건물 8개 동 1만209㎡, 기타 공작물 7개소 및 수목 26종이 포함돼 있으며 재산평가 가액은 341억원 이다.

오는 5월1일부터 20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1일 예정가격 이상 최고금액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번 매각을 통해 구청사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열악한 교육재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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