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박람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앞장 설 공식여행사 모집에 나섰다.

28일 조직위에 따르면 공식여행사 모집은 다음 달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2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 및 국내여행업 등록업체가 해당된다.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포스터 (담양군)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는 박람회 공식휘장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나무박람회 홈페이지에 공식여행사로 게재될 뿐만 아니라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등이 지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나무박람회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팀으로 하면 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판매에 노력할 여행사는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도 많은 참여가 이뤄져 성공적인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행사로 대나무 문화·산업 전시, 체험·공연행사, 학술회의 등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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